몬테 왕언니의 멕시코 즐기기

우아뚤꼬 Huatulco는 와하까에 있는 아름다운 태평양 연안으로 약 32km에 황금색 해변의 해수욕장을 36개나 갖고 있어요. 물이 따뜻해서 연중내내 해수욕이 가능해요. 산세도 험하고 해적도 수없이 출몰되던 곳이며 풍광이 기가 막히게 이뻐요. 꼬율라강과 꼬빨리따강이 해안으로 유입되서 ..

와하까는 Oaxaca de Juarez가 정식명칭이고 와하까주의 주도에요. 써놓기는 오악사까인데 왜 와하까라고 발음하는가 하면 나우아틀 인디언어라서 그래요. 유네스코문화로 지정되어 있고 멕시코시티에서 550km 남쪽에 위치해요. 1486년부터 있어온 아주 유서깊은 도시랍니다. 2009년 겨울에 다녀..

작년 4월경에 오픈한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한인 호스텔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식사도 좋다는 평이 눈에 띄어서 소개합니다. 원래 산크리스토발 까사무에서 식당하시던 분이라고 하며 호스텔이름은 디씨엠브레에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까페 혹은 카톡으로 문의 부탁 드립니다. 까페: cafe...

체뻬 CHEPE 기차를 타고 뽀사다 바랑까스 POSADA BARRANCAS 역에서 1시간 반쯤 간 후 바우이치보 BAHUICHIVO 역에 내려 18km 버스로 가면 세로까우이 CEROCAHUI 란 작은 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을 찾은 때가 세마나산타인지라 사방에 연분홍빛 복숭아꽃, 진분홍빛 살구꽃과 하얀 자두꽃이 눈부실 만치 만..

다섯번째 역인 뽀사다 바랑까스 역에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답니다. 첫번째 여행에서의 이야기에요.... ㅎ 뽀사다 바랑까스 역에 내려 버스가 오길 기다리는데... 글쎄, 남편이 기차 안에서 마신 맥주 땜에 갑자기 급해지니까... 네번째 역인 DIVISADERO에서 기차가 15분간 정차한 것처럼 이 역..

네번째 정차역인 디비사데로 Divisadero 역은 1등석도, 일반석도 15분간 기차가 멈추는 곳이랍니다. 이곳에 내려 머무는 사람은 별로 안 많고 대부분 그 전역인 크릴이나 그 다음역인 뽀사다 바랑까스역에서 하루밤 머물면서 주변 투어를 하지요. 디비사데로 역에서 사진을 찍는 흔들바위 Pie..

CHEPE, 즉 Chihuahua Pacific Tren은 따라우마라 산맥을 따라 달리는 기차입니다. 우선 기차코스에 대해 살펴보고, 어느 역에 내릴 것인지를 결정하고, 기차표를 예매합니다. 인터넷, 전화로 다 가능하며 성수기가 아니면 각 역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출발시간이 새벽 6시라 5시반에 탑승을 ..

CREEL은 따라우마라 TARAHUMARA 산맥의 한 마을로 차와와 CHIHUAHUA시에서 남서쪽으로 170 km가면 나오는 곳으로 체뻬 CHEPE 의 중요한 정거장으로 Barrancas del Cobre를 구경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크릴은 보꼬이나 BOCOHINA 시에서 두번째로 큰 마을로 (첫번째 큰마을은 산 후아니또 SAN JUANITO임) ..

꽈우떼목 CHUHUTEMOC 시는 치와와 CHIHUAHUA 시에서 104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1922년에 설립되었으며, 사과 생산과 MENONITAS 로 유명한데, 메노니따 MENONITA 는 독일-프로시아-캐나다를 거처 1373년부터 멕시코에 들어와 살게 된 청교도 백인들로, 군입대를 거부하고 농사지으면서 전기등 현대문명을 ..

CHIHUAHUA 시는 1709년부터 이름지어졌고, 추비스깔 CHUBISCAL 강가에 위치하며, 멕시코에서 제일 큰 치와와주 ESTADO DE CHIHUAHUA의 주도입니다. 멕시코 혁명의 산실로 역사적인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저가항공으로 몬떼레이 - 치와와 직항이 있어 쉽게 다녀올 수 있으며 Volaris에서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