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이야기 요새 블러그에 들어올 틈이 없었네요. ^^ 놀러 다니느라고요. ^^ 애들은 이제 개학을 해서 각자 학교일정에 바쁘니까 한가롭게 내 휴가여행으로 하와이에 갔답니다. 콘티넨탈 항공사에 몇년동안 적립된 마이리지가 제법 쌓였고 기한이 있어서 얼른 보너스표를 받아야 했답니다. 작년 여름부터 무효되.. 사는 이야기 2010.01.28
2010년 백호랑이 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가 60년만의 백호랑이 해라고 하네요. ^^ 아직 음력으론 새해가 안되었지만...암튼 새해가 밝았고 그새 6일이나 지나버렸네요.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멕시코의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는 레예스 마고스 Reyes Magos 의 날입니다. 레예스 마고스는 동방박사 3인을 일컫.. 사는 이야기 2010.01.07
멕시코의 크리스마스 2009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밤의 정찬을 부페식 레스토랑에서 했어요. 하루전날 선물교환 제비뽑기를 해서 각자 선물한 사람명단을 받고는 24일 오전에 바쁘게 선물을 사러 다녔답니다. 제비뽑기 선물교환은 미리 선물을 준비할 수가 없고 선물할 대상자를 알게 된 순간 그 사람에게 가장 적절한 것.. 사는 이야기 2009.12.26
여전히 몸조리하는 중이랍니다. ^^ 수술후 경과가 좋았고, 통증도 견딜만 했고, 누워서 밥 좀 얻어먹어볼까 했는데 매일 햄버거와 감자튀김 아니면 익히지도 않은 오트밀을 가져다줘서 영 못 먹겠고.....아무 것도 안하고 누워있기도 좀이 쑤시길래... 이틀 누워 있어보니 꼭 하루종일 누워 있을만치 아프지도 않더라구요. 라면이라도 끓.. 사는 이야기 2009.12.16
수술전의 멋진 추억만들기와 수술후의 침대생활~~ 외과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는....수술후엔 한동안 못 돌아다닐테니 부지런히 일정 맞춰 돌아다녔답니다. 연말연시의 미국의 도시는 참 화려하게 빛의 단장을 하고 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존슨이라는 마을에 장식된 모습인데, 정말 이쁘지요? 지지난 주말에는 1박 2일로 맥알렌 McAllen .. 사는 이야기 2009.12.10
비오는 깐꾼 초여름부터 깐꾼에 다녀올려고 10월말에 3박 4일로 예약을 해놓았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다른 부부를 초대해서 보내줬는데.....마침 일이 마무리되서 이번 주말에 우리도 깐꾼으로 왔답니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하루종일 태풍으로 보일만치 심하게 비오고 바람.. 사는 이야기 2009.11.09
살빼기 맛사지의 결과 오늘로 총 5회짜리 살빼기 맛사지를 끝냈습니다. 이틀에 한번씩이라 열흘동안 나름대로 집중해서 시키는대로 잘 따라 했더니 결과가 팔뚝살, 허벅지살, 엉덩이살은 그대로인데 다행이도 허리둘레가 6cm, 배둘레가 3.5cm가 줄었습니다. 측정하는 사람이 어떻게 줄자를 조이느냐에 따라, 또 내가 마침 밥.. 사는 이야기 2009.11.07
뱃살 빼기 운동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고, 중년접어들면서 대사작용은 느려져서 자꾸 지방으로 살이 쌓이는데도 식탐은 안 줄고 오히려 요것 조것 먹고픈 건 많아져서 자꾸 먹게 되니 뱃살이 좀 곤란합니다. 한동안 뉴트리올로고 Nutriologo 라는 다이어트 전문의에게 다니면서 저칼로리로 잘먹는 법.. 사는 이야기 2009.11.05
멕시코의 2009년 할로윈~~ 오늘은 할로윈~~ 10월달 내내 할로윈용 장식을 실내와 실외로 꾸미고, 세번이나 사탕, 할로윈봉지, 할로윈복장 및 장식품을 사러 시장을 다녀와야 했는데...드디어 할로윈이 왔답니다!!!! 천사같은 아이들이 이쁘게 꾸미고 매년 찾아와서 께레모스 할로윈을 외치면서 나랑 기꺼이 사진찍어주고 즐거워 .. 사는 이야기 2009.11.01
어스틴 대학 최근에 아주 기쁜 일이 있었어요. 둘째가 어스틴 대학의 편입에 합격했거든요. 우리집에서의 거리도 6시간이내이고 텍사스 주의 주도라서 도시가 크고 깨끗하고 편의시설 다 있고, 미국내에서 알아주는 주립대학이고, 특히 공과대학은 제법 인정받거든요. 많이 축하 해주고 나도 기분좋.. 사는 이야기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