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여름휴가!! 올해 여름휴가를 너무도 일찍 6월달에, 아이들이 방학도 하기 전에 다녀왔는데... 어째 좀 여름이 길게 느껴지려는 순간... 바로 아이들 방학이 시작한 그날... 여행가자고 부랴부랴 짐싸라네요. ㅎ 우리집이야 어린애들이 없다보니 애들 방학하고는 무관하지만 꽁꽁 뭉쳐서 함께 지내는걸.. 사는 이야기 2014.07.16
몬떼레이가 제법 술렁대는 7월이네요. 한인 천명정도로 주로 LG가전을 중심으로 하는 주재원이 대부분인 조용하던 몬떼레이가 최근 기아자동차공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무척 부산합니다. 수많은 남자분들이 출장을 오고 관련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통역, 번역, 가이드업무에 종사하는 한인교포들이 분주하고 한국에서는 갑.. 사는 이야기 2014.07.07
여름휴가 다녀왔어요~ 열흘간의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앞으로 할 일들이 많아 심리적으로 압박받는 상태라 이번 휴가는 참으로 귀하고 감사하게 즐기다 왔답니다. 시댁식구랑 서른명 넘는 인원이 함께 했는데 덕분에 단체활동을 해서 좋았어요. 월드컵기간이라 다같이 맥주마시며 경기응원하며 골~~~ 소리.. 사는 이야기 2014.06.23
어느새 6월의 첫주가 지났네요. 한주일을 몰아치듯 살았어요. 공사하는 남편 뒷바라지하고 아들 3끼니 밥해먹이고 밤낮으로 웹에 들락대고 매일 럭키와 산책하면서요. ^^* 럭키덕분에 걷기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니 체중도 조금씩 빠지고 좋네요. 열무김치가 무도 아삭대고 달콤할 정도로 맛나고 무청은 싱그럽기.. 사는 이야기 2014.06.07
6월이 시작되었네요. 지난주엔 참 바쁘게 보냈네요. 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뒷뜰에서 키운 푸성귀로 만든 웰빙식단으로 점심상을 받았어요. 쪄낸 된장, 호박잎쌈, 고등어조림등 한국보다 더 한국스런 시골밥상은 감동적이기까지 했어요. 요즘 바빠서 밤낮으로 일하는 남편빼놓고 아들과 둘이서만 잘 먹고 온.. 사는 이야기 2014.06.02
5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연초부터 바쁘게 시작해 어느새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이네요. 딸래미 럭키도 생겼고, 몇년 냅둔 미국쪽 일을 활성화하고, 잠자던 멕시코회사도 가동시키려니 제법 일에 치이는 기분입니다. 놀며 딩굴던 버릇이 하루아침에 벗어지지 않아 별거 아닌 일도 번거롭고 벅차네요. 그와중에 놀건.. 사는 이야기 2014.05.27
5월 10일은 멕시코의 엄마의 날 Dia de mama 멕시코는 한국처럼 어버이날이라고 하루에 엄마, 아빠를 몰아서 축하해드리지 않아요. 엄마의 역활과 의미가 참 큰 나라이다보니 5월 10일은 엄마의 날, 6월 세째주 토요일은 아빠의 날로 나눠서 두번 행사를 합니다. 유치원, 초등, 중등학교에서는 학예회처럼 엄마들을 모셔다놓고 각종 .. 사는 이야기 2014.05.14
내 50세 생일 여행 내 50세 생일여행으로 제일 먼저 간 곳은 요하네스버그. 가이드가 오기를 기다리며... 호텔로비가 참 맘에 드는 곳입니다. 아침식사후 잠시 쉬면서~ 젊은 시절의 만델라동상을 참으로 크게도 만들어 놓았어요. Sandton의 Mandela Square입니다. 어디를 가나 있는 나의 하드록 카페. 항상 그렇듯이.. 사는 이야기 2014.04.22
50세 생일기념 멕시코에선 옛날 한국에서 환갑잔치를 하듯이 성대하게 생일파티를 합니다. 우리 시누이가 50세를 맞아 호텔의 홀을 빌려 멋진 파티를 했지요. 입구장식도 멋졌는데 사진이 없네요. 간식외에 부페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들 두세번씩 먹었는데 ㅋ 먹기 바빠 음식사진은 깜.. 사는 이야기 2014.04.22
어느새 4월입니다 오랫만에 블로그에 옵니다. 미국과 멕시코를 오가며 살다보니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앉아 글을 정리할 경황이 없기도 하네요. 아이패드가 생활화되서 더욱 그렇고요. ^^* 삶의 방법이 갈수록 빨리 차세대로 넘어가는 경향이기도 합니다. 이런 속도로 가다가는 내가 나이먹어 .. 사는 이야기 2014.04.07